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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목 정리

두나무 관련주 총정리 TOP7(대장주, 테마주, 수혜주)

최근 가상자산 시장의 성장과 함께 국내 대표 디지털 자산 거래소인 업비트의 운영사, 두나무에 대한 시장의 관심이 꾸준히 높아지고 있습니다. 두나무는 업비트 플랫폼을 통해 국내 가상자산 거래의 상당 부분을 점유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디지털 금융 생태계 전반에 다양한 영향력을 확장 중입니다. 이에 따라 두나무와 직접적 또는 간접적으로 연관된 상장사들의 주가 역시 비트코인 등 가상자산 가격 변동과 함께 민감하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두나무가 비상장사임에도 불구하고, 주식시장에서는 두나무에 투자하거나 지분을 보유한 기업, 또는 두나무의 성장세와 연관된 벤처캐피탈 및 지주회사들이 '두나무 관련주', '업비트 테마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 테마는 크립토(crypto) 시장 확대, 블록체인 기술 적용, 가상자산 투자 트렌드의 대중화와 맞물려 중장기적으로 산업적 의미를 갖고 있습니다. 아래에서는 두나무 관련주로 분류되는 주요 7개 상장사의 사업 모델, 실적, 그리고 테마와의 연관성을 심층적으로 살펴보겠습니다.

1. 한화투자증권우 (두나무 대장주)

기업 개요

한화투자증권우(한화투자증권 우선주)는 한화그룹 계열의 중대형 종합증권사인 한화투자증권의 우선주입니다. 본사는 1962년 설립되어 국내외 증권중개, 위탁매매, 자산운용, 투자은행(IB), 신탁, 투자자문 등 금융서비스를 폭넓게 제공하고 있습니다. 전국적으로 46개 지점과 베트남, 카자흐스탄 등 해외 종속법인을 보유하고 있으며, 개인 및 법인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금융상품을 운용합니다.

한화투자증권은 2019년 3자배정 유상증자를 통해 자기자본 1조원을 돌파, 중대형 증권사로 도약하였으며, 한화자산운용이 최대주주(지분율 19.63%)로 있습니다.

실적 및 재무 흐름

2020년 3분기 기준, 한화투자증권의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39.6% 감소, 당기순이익은 38.2% 감소하였으나, 분기별 흐름에서는 1, 2분기 적자에서 3분기 흑자로 전환하였습니다. 이는 WM(자산관리) 본부와 트레이딩 부문의 실적 개선이 주요 요인으로, WM본부 순영업수익은 607억원(QoQ+28.6%), 트레이딩본부는 476억원(QoQ+48.3%)을 기록했습니다. IB(투자은행) 부문은 134억원(QoQ-28.7%)으로 소폭 감소, 홀세일 부문은 93억원으로 전분기와 유사한 수준을 유지했습니다.

사업부문 3분기 실적(억원) QoQ 증감률
WM본부 607 +28.6%
트레이딩본부 476 +48.3%
IB본부 134 -28.7%
홀세일본부 93 0%

테마 연관성

한화투자증권은 두나무의 지분 6.15%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2021년 두나무의 기업가치가 급상승하면서 한화투자증권의 두나무 지분가치도 크게 부각되었습니다. 두나무의 상장 가능성, 업비트 플랫폼의 성장, 가상자산 시장 확대 등과 직결된 수혜가 예상되기 때문에 두나무 관련주 중에서도 대표 대장주로 평가받습니다. 또한 야놀자 등 다른 유망 스타트업 투자 이력도 보유하고 있어 테마 확장성이 높습니다.

2. 에이티넘인베스트 (두나무 관련주)

기업 개요

에이티넘인베스트는 1988년 설립된 국내 대표 벤처캐피탈(VC) 중 하나로, 창업기업 및 벤처기업에 대한 투자와 성장 지원을 주요 사업으로 영위합니다. 운용자산(AUM)은 6,530억원(2020년 상반기 기준)이며, 정보통신, 신재생에너지, 바이오, 미디어 등 다양한 산업에 투자합니다. 창업자 컨설팅, 성장 지원, 국제화 지원 등 벤처기업의 전주기에 걸친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실적 및 재무 흐름

2020년 3분기 별도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5.8% 증가, 영업이익은 91.7% 증가, 당기순이익은 77.8% 증가하는 등 실적이 크게 개선되었습니다. 투자조합수익이 3분기 누적 129억 3,400만원으로 전년 대비 약 13% 증가했으며, 관리보수와 성과보수는 소폭 감소했으나 지분법이익 유입으로 외형 성장이 이루어졌습니다. 에이티넘팬아시아조합 청산에 따른 성과보수도 4분기 실적에 반영될 예정입니다.

테마 연관성

에이티넘인베스트는 두나무에 약 55억원(30억원+25억원)을 투자한 바 있으며, 두나무 지분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벤처캐피탈 특성상 두나무의 기업가치 상승 시 투자수익(엑시트) 기대감이 반영되어 관련주로 분류됩니다. 또한, 두나무의 주요 주주 중 하나로, 두나무의 상장이나 투자회수 시 직접적인 수혜가 예상됩니다.

3. 우리기술투자 (두나무 수혜주)

기업 개요

우리기술투자는 1996년 설립된 신기술사업금융회사로, 벤처투자 및 금융사업, 시설대여, 할부금융, 기업구조조정 등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정보통신, 반도체, 바이오, 환경 등 성장 산업군에 꾸준히 투자해 왔으며, 평균 납입자본수익률이 25%를 상회하는 등 업계 내 투자 역량이 우수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자회사에서는 전자부품 제조 사업도 영위합니다.

실적 및 재무 흐름

2020년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91.8% 증가, 영업이익은 935.5% 증가, 당기순이익은 884.5% 증가하는 등 폭발적인 성장세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신기술금융수익과 기타영업수익 확대, 영업비용 감소 효과가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입니다. 벤처기업 발굴과 투자 역량을 바탕으로 시장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 중입니다.

테마 연관성

우리기술투자는 2015년부터 두나무 지분 8.03%(56억원 투자)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두나무의 지분율이 높고, 두나무의 가치 상승 시 직접적인 평가이익·투자이익이 발생할 수 있어 두나무 수혜주로 분류됩니다. 또한, 비트코인 가격 급등 시 업비트 거래량 증가→두나무 실적 개선→우리기술투자 평가이익 증가라는 구조적 연동성도 높습니다.

4. 대성창투 (두나무 관련주)

기업 개요

대성창투는 1987년 설립된 벤처캐피탈로, 중소기업창업자 및 벤처기업 투자, 창업투자조합 결성 및 운용을 주요 사업으로 영위합니다. 부품소재, 에너지, ICT, 문화콘텐츠 등 첨단 산업군에 특화된 투자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2010년 사명을 대성창업투자(주)로 변경하였으며, 벤처 투자 외에도 재무·법률·세무 컨설팅, 경영 지원 등 부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실적 및 재무 흐름

2020년 3분기 별도기준 매출액은 145.8% 증가,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 모두 흑자전환에 성공했습니다. 매출액과 이익 모두 전년 대비 크게 신장하였으며, 매출원가 감소와 판관비 관리로 수익성이 대폭 개선되었습니다. 코스닥 상장사(웹케시, 이노테라피, 수젠텍, 캐리소프트, 젠큐릭스) 투자 성과도 긍정적으로 작용하였습니다.

테마 연관성

대성창투는 두나무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벤처캐피탈입니다. 두나무의 성장과 기업가치 상승이 이루어질 경우, 대성창투 역시 투자회수(엑시트) 또는 평가이익 측면에서 수혜를 받을 수 있습니다. 이 같은 지분 구조로 인해 두나무 관련주로 편입되어 시장의 주목을 받습니다.

5. 코오롱 (두나무 테마주)

기업 개요

코오롱은 1957년 설립된 국내 대표 지주회사로, 1975년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되었습니다. 2009년 인적분할을 통해 투자·임대·지적재산권 라이선스 등 지주사업에 집중하고 있으며, 코오롱인더스트리(화학, 패션), 코오롱글로벌(건설, IT), 코오롱베니트(IT서비스), 코오롱제약 등 16개 종속회사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지주회사로서 자회사 경영지도, 브랜드 로열티 사업, 부동산 임대·매각, 용역 서비스 등 다양한 수익원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실적 및 재무 흐름

2020년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9.6% 증가, 영업이익은 106% 증가, 당기순이익은 3715.9% 증가하는 등 수익성이 대폭 개선되었습니다. 유통 및 지주사업, 건설부문 호조, 원가율 하락, 판관비 비중 축소 등이 실적 개선의 주요 원인입니다. 유통사업부문이 전체 매출의 40% 이상을 차지하며, 이 부문의 성장 여부가 중장기 실적의 핵심입니다.

테마 연관성

코오롱은 두나무의 지분 1.44%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비록 지분율은 크지 않으나, 대기업 지주사로서 재무안정성과 함께 두나무의 성장에 따른 평가이익 기대감이 반영되어 두나무 테마주로 분류됩니다. 재무 수익성 지표도 테마 내 상위권(퀀트 재무 점수 42.1점)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6. TS인베스트먼트 (두나무 관련주)

기업 개요

TS인베스트먼트는 2008년 설립된 중소기업창업투자회사로, 벤처기업 투자, 창업투자조합 결성 및 운용, M&A 펀드 운용 등을 주력 사업으로 하고 있습니다. 2019년 스타트업 전문 투자회사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를 인수하며 투자 영역을 확대하였으며, 2020년 9월말 기준 11개 투자조합, 7,898억원의 운용자산(AUM)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주요 투자처는 ICT서비스, 바이오/의료, 제조업 등 첨단 및 성장산업에 집중되어 있습니다.

실적 및 재무 흐름

2020년 3분기 누적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5.1% 증가하였습니다. 이자·판관비 등 영업비용 증가에도 불구하고, 공정가치측정금융자산 처분이익과 지분법이익이 늘어나며 실적 개선에 기여했습니다. 신규 투자에서는 ICT서비스(25%), 바이오(26%) 비중이 높았고, 2019년에는 1,230억원 규모 엑시트펀드를 결성하는 등 적극적인 펀드 운용이 특징입니다.

테마 연관성

TS인베스트먼트는 펀드 방식을 통해 두나무에 간접적으로 투자하고 있습니다. 직접적인 대주주는 아니지만, 두나무 관련 투자 포트폴리오를 통해 두나무의 가치 상승 시 간접적 수혜가 기대됩니다. 벤처캐피탈 특성상 펀드를 통한 다양한 스타트업 투자 경험도 강점입니다.

7. DSC인베스트먼트 (두나무 테마주)

기업 개요

DSC인베스트먼트는 2012년 설립된 벤처캐피탈로, 중소·벤처기업에 대한 투자, 투자조합 결성 및 운용, 사모투자, 매도가능증권 투자 등을 주요 사업으로 영위합니다. 2020년 9월말 기준 11개 투자조합, 4,412억원의 운용자산(AUM)을 보유하고 있으며, 한국모태펀드, 성장사다리펀드, 한국산업은행 등 주요 기관투자자와 협력하고 있습니다. 초기기업 발굴 및 성장 지원에 강점이 있습니다.

실적 및 재무 흐름

2020년 3분기, 에이비엘바이오·SCM생명과학 등 투자기업의 성공적 IPO로 지분법이익이 크게 증가했고, 약 45억원 규모의 성과보수가 발생했습니다. 단기매매증권 처분/평가이익도 늘었으며, CB(전환사채) 상환으로 이자비용이 감소해 이익률이 개선되었습니다. 최근 1,700억원 규모 초기기업 스케일업펀드 결성도 완료했습니다.

테마 연관성

DSC인베스트먼트는 에이티넘인베스트가 보유한 두나무 지분 중 일부(상환전환우선주)를 44억원 상당에 매입한 이력이 있습니다. 이로 인해 두나무의 주요 주주 중 하나로 편입되었으며, 두나무 성장에 따른 투자수익 기대감이 반영되어 테마주로 분류됩니다. 다양한 벤처투자 경험과 초기기업 발굴 역량도 강점입니다.

투자 참고사항

두나무 관련주 테마는 가상자산 시장 성장, 업비트 플랫폼의 시장 점유율 확대, 두나무의 상장 가능성 등에서 파생되는 기회요인이 있습니다. 두나무의 기업가치가 상승할 경우, 상장사들이 보유한 지분 또는 간접 투자 포트폴리오 가치도 동반 상승할 수 있습니다. 특히, 비트코인 등 주요 가상자산 가격 변동이 두나무 실적과 관련주 주가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칠 수 있으므로, 시장 트렌드 및 업비트 거래량 추이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이 필요합니다.
다만, 두나무 관련주는 실적 변동성이 크고, 가상자산 시장의 규제 환경, 두나무 상장 일정 및 구체적 투자회수(엑시트) 시점이 불확실하다는 점이 리스크로 존재합니다. 또한, 각 기업의 본업 흐름과 실적, 지분율, 투자 구조에 따라 테마 수혜 강도가 상이할 수 있습니다.
본 글은 특정 종목의 매수나 매도를 권유하는 목적이 아니며, 투자 판단의 최종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음을 명확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