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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목 정리

OTT 관련주 총정리 TOP 7|대장주,테마주,수혜주

OTT(Over-The-Top) 산업은 미디어 소비 패턴의 급격한 변화와 함께 전 세계적으로 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과거에는 TV나 케이블 등 전통적인 플랫폼에 의존하던 미디어 시청이, 이제는 PC, 스마트폰, 태블릿 등 다양한 기기를 통해 언제 어디서나 원하는 콘텐츠를 시청할 수 있는 OTT 서비스로 빠르게 전환되고 있습니다. 넷플릭스, 디즈니플러스, 웨이브, 티빙 등 글로벌·국내 업체들의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콘텐츠의 질과 플랫폼 기술력, 그리고 사용자 경험이 산업 내 핵심 경쟁력이 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변화 속에서 한국의 미디어·콘텐츠 기업들도 OTT 시장을 겨냥한 사업 확장과 기술 투자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직접적인 플랫폼 사업자뿐만 아니라, 관련 하드웨어, 콘텐츠 제작, 유통, 부가서비스 등 산업 생태계 전반에 걸쳐 다양한 기업들이 OTT 테마와 연관되어 있습니다. 아래에서는 한국 주식시장에서 주요 OTT 관련주 7개 기업을 심층적으로 분석하고, 각 기업의 사업 모델, 최근 실적, OTT 테마와의 구체적 연관성까지 상세히 살펴봅니다.

1. 알로이스 (OTT 하드웨어 대장주)

기업 개요

알로이스는 2008년에 설립된 멀티미디어 하드웨어 전문기업으로, 주력 제품은 안드로이드 기반 OTT BOX(셋톱박스)입니다. 이 장치는 사용자가 인터넷을 통해 원하는 콘텐츠를 TV 등 대형 디스플레이에서 손쉽게 시청할 수 있도록 해주는 것이 특징입니다. 디지털 비디오 방송(DVB), PVR(개인 비디오 레코더), IPTV 등 다양한 형태의 하드웨어 솔루션을 제공하며, 자체 개발한 인증 서버, 이미지 자막 번역 기능 등 소프트웨어적 기술력도 보유하고 있습니다. 알로이스는 국내는 물론 유럽, 북미, 중동, 아프리카 등 해외 시장에서도 활발히 영업 중이며, 특히 중동·아프리카 오픈마켓에서 한국 업체로서는 독보적인 입지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실적 및 재무 흐름

2020년 기준, 알로이스의 별도기준 매출은 전년 대비 15.1% 감소했으나, 영업이익은 5.4% 증가, 당기순이익은 흑자전환을 이뤘습니다. 매출 감소는 일부 해외 시장의 일시적 수요 둔화에 기인하나, 효율적 비용관리와 고부가가치 제품 비중 확대가 수익성 개선에 기여했습니다. 지역별로는 유럽에서 150억 원, 북미에서 83억 원의 매출을 기록하는 등 글로벌 시장에서 꾸준한 성과를 내고 있습니다. R&D 측면에서는 안드로이드용 신규 제품 개발, 인증 서버 고도화 등 다양한 신기술 도입에 힘쓰고 있습니다.

테마 연관성

알로이스는 OTT 서비스의 핵심 하드웨어인 셋톱박스를 개발·공급하는 기업입니다. OTT 플랫폼의 보급과 함께 OTT BOX 시장도 동반 성장하고 있으며, 알로이스는 국내외 주요 OTT 서비스 사업자와 협력해 하드웨어를 납품하고 있습니다. 사용자가 다양한 OTT 서비스를 TV에서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해주는 필수 장비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OTT 산업 성장의 직접적인 수혜주로 꼽힙니다. 특히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와 특허 기반의 기술력은 테마 내 대장주로서의 위상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주요 매출처 2020년 매출(백만원)
유럽 15,068
북아메리카 8,340

2. KTH (쿠팡 OTT 파트너주)

기업 개요

KTH는 1991년 설립된 KT그룹 내 대표 ICT 및 콘텐츠 유통 기업입니다. 주력 사업은 T커머스(데이터 방송을 통한 상품 판매), ICT 서비스, 그리고 영화·영상·교육 등 콘텐츠 유통입니다. 대표적으로 국내 최초 데이터방송 채널인 ‘K쇼핑’을 운영하며 T커머스 시장을 선도하고 있습니다. 스마트 디바이스 확산에 따라 자체 보유 콘텐츠와 외부 영화, 교육 콘텐츠를 다양한 플랫폼에 공급하고 있습니다.

사업부문 매출 비중(%)
T커머스 65.39
ICT 23.88
콘텐츠 10.73

실적 및 재무 흐름

2020년 KTH의 별도기준 매출은 전년 대비 8.4% 증가하였으며, 영업이익도 10.3% 늘었습니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경제 확산이 커머스 부문 성장을 견인해, T커머스 매출이 25% 이상 증가했습니다. ICT 사업도 KT그룹 전략사업과 연계돼 전년 대비 6% 성장했습니다. 다만, 당기순이익은 적자전환했는데, 이는 일회성 비용 및 투자 확대에 따른 영향입니다.

테마 연관성

KTH는 쿠팡이 2021년 OTT 서비스 ‘쿠팡플레이’를 론칭하면서, 쿠팡의 영화 및 영상 콘텐츠 확보를 위한 전략적 파트너로 부각되었습니다. 공식적으로 KTH가 쿠팡플레이에 콘텐츠를 공급한다는 발표 이후, OTT 시장 내 KTH의 입지가 한층 강화되었습니다. KT그룹의 콘텐츠 유통 노하우와 인프라, 그리고 쿠팡이라는 대형 유통 플랫폼과의 시너지가 OTT 테마주로서의 가치를 높이고 있습니다.

3. 위지윅스튜디오 (콘텐츠·VFX 테마주)

기업 개요

위지윅스튜디오는 CG(컴퓨터그래픽)·VFX(시각효과) 기술을 기반으로 영화, 드라마, 광고 등 다양한 영상 콘텐츠의 기획·제작 서비스를 제공하는 종합 미디어 기업입니다. 국내 최초로 월트디즈니의 공식 협력사로 선정되어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신비한 동물사전2’, ‘앤트맨과 와스프’ 등 글로벌 프로젝트에 참여한 바 있습니다. 최근에는 드라마·예능 제작사 인수, 광고사업 강화, 뉴미디어 콘텐츠 제작 등 밸류체인 전반을 아우르는 확장 전략을 펼치고 있습니다.

사업부문 매출 비중(%)
콘텐츠 제작 60.96
전시행사 등 22.15
VFX 및 뉴미디어 16.89

실적 및 재무 흐름

위지윅스튜디오는 최근 종속회사 인수 효과로 외형 성장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다만, 코로나19로 인한 영화·드라마 제작 지연과 자회사 인수에 따른 무형자산상각비 증가로 영업이익은 큰 폭으로 감소했습니다. 2020년 ‘승리호’의 글로벌 OTT 판매 성공은 해외 OTT향 콘텐츠 수주 확대의 토대를 마련하였으며, 대형 게임사 컴투스로부터 450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해 콘텐츠 밸류체인 강화에 나서고 있습니다.

테마 연관성

위지윅스튜디오는 OTT 플랫폼에 최적화된 고품질 콘텐츠와 시각효과 기술을 제공하며, 디즈니 등 글로벌 OTT 사업자와의 협업 경험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또한, 방송제작사 래몽래인의 최대주주(지분 30%)로서 드라마·예능 등 다양한 장르의 콘텐츠를 OTT에 공급하고 있습니다. VFX 기술력과 글로벌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OTT 시장 성장의 직접적 수혜가 기대되는 기업입니다.

4. 에이스토리 (OTT 오리지널 수혜주)

기업 개요

에이스토리는 2004년 설립된 드라마 전문 제작사로, 방송사 및 OTT 플랫폼에 공급할 고품질 드라마 콘텐츠를 기획·제작합니다. 대표작으로는 <백일의 낭군님>, <시그널>, 그리고 넷플릭스의 첫 한국 오리지널 시리즈 <킹덤> 등이 있습니다. 드라마 IP(지적재산권) 기반의 부가사업(OST, 게임 등)도 함께 영위합니다.

사업부문 매출 비중(%)
드라마저작물 61.18
저작권 38.82

실적 및 재무 흐름

2020년 12월 기준, 에이스토리의 매출은 전년 대비 21.8% 감소했으나, 영업손실은 18.3% 감소, 당기순손실은 522.9% 증가했습니다. 드라마 편성 지연과 오리지널 콘텐츠 수요 감소가 매출 하락의 원인입니다. 다만, 원가율 개선으로 영업이익은 개선되었으며, 2021년에는 대작 ‘지리산’의 국내외 방영 확정 등으로 매출 회복이 기대됩니다. 넷플릭스 등 글로벌 OTT에 공급하는 오리지널 콘텐츠의 성공 여부가 실적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테마 연관성

에이스토리는 넷플릭스 ‘킹덤’ 등 글로벌 OTT 오리지널 콘텐츠 제작 경험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OTT 플랫폼이 독점적으로 제공하는 오리지널 드라마의 중요성이 커지면서, 고품질 IP를 보유한 전문 제작사의 가치가 부각되고 있습니다. 향후 다양한 OTT 사업자와의 협업 확대가 기대되는 대표적 OTT 수혜주입니다.

5. 아프리카TV (국내 1인 미디어 플랫폼)

기업 개요

아프리카TV는 1996년 설립, 2003년 코스닥 상장한 국내 대표 1인 미디어 플랫폼 기업입니다. ‘AfreecaTV’라는 실시간 방송 플랫폼을 통해 개인방송(BJ), 게임, 스포츠, 예능 등 다양한 유저 기반 콘텐츠를 제공합니다. 프리캡, 아프리카프릭스 등 15개 종속회사를 통해 미디어, 광고, 멀티플랫폼 등 다양한 신사업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사업부문 매출 비중(%)
뉴미디어 플랫폼 81.34
광고 15.36
멀티플랫폼 1.91
기타 1.39

실적 및 재무 흐름

2020년 12월 연결기준, 매출은 18% 증가, 영업이익은 35.6% 증가, 당기순이익은 6.5% 증가했습니다. 참여자 중심의 서비스, 신입 BJ(방송자키) 육성, 콘텐츠 질적 향상, TV·오프라인 연계 등 플랫폼 확장 전략이 실적 개선을 이끌었습니다. 글로벌 시장 진출도 본격화하고 있어, 미국, 일본, 대만, 동남아 등지에서 현지화 서비스도 강화 중입니다.

테마 연관성

아프리카TV는 OTT 플랫폼의 대표적인 1인 미디어 서비스로, 실시간 스트리밍 및 VOD(주문형 비디오) 기능을 제공합니다. 비록 넷플릭스, 유튜브 등과는 성격이 다르지만, 개인 크리에이터 중심의 콘텐츠 소비가 확대되는 OTT 시장 내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점하고 있습니다. 국내외 OTT 시장 성장에 따라 플랫폼 및 광고 사업의 확장성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6. 초록뱀미디어 (글로벌 드라마 제작주)

기업 개요

초록뱀미디어는 1998년 설립된 콘텐츠 제작사로, TV드라마 제작을 중심으로 다양한 부가사업(외식, 임대, 매니지먼트 등)까지 아우릅니다. 대표작으로는 ‘주몽’, ‘올인’ 등 대형 흥행 드라마가 있으며, 최근에는 지상파, 종편, 케이블, OTT 등 다양한 채널에 콘텐츠를 공급하고 있습니다. 방탄소년단(BTS) 드라마 제작, 스튜디오드래곤 등 주요 미디어 기업과의 협업 경험도 보유하고 있습니다.

사업부문 매출 비중(%)
방송용프로그램 51.76
외식 41.64
임대수입 4.24
매니지먼트 2.36

실적 및 재무 흐름

2020년 12월 연결기준, 매출은 3.7% 감소,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 모두 적자전환했습니다. ‘펜트하우스’ 등 성공작 제작에도 불구하고, 일부 부가사업(어린이드라마 등) 부진과 투자 확대가 실적에 부담으로 작용했습니다. 다만, 넷플릭스 등 글로벌 OTT에 오리지널 콘텐츠를 기획·공급하면서 해외 시장 개척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테마 연관성

초록뱀미디어는 대형 드라마 제작 경험과 글로벌 IP(지적재산권)를 바탕으로, 넷플릭스 등 글로벌 OTT 사업자와의 협업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방탄소년단 드라마 등 한류 콘텐츠의 해외 진출, 스튜디오드래곤 등과의 파트너십, 다양한 부가사업 확장 등은 OTT 시장 성장의 직접적 수혜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7. iMBC (MBC 디지털 콘텐츠 허브)

기업 개요

iMBC는 MBC그룹의 공식 디지털 콘텐츠 및 온라인 서비스 전문 자회사입니다. 약 600만 명에 달하는 회원 기반을 바탕으로, 드라마, 예능, 라디오 등 방송콘텐츠와 자체 제작 디지털 콘텐츠를 유·무료로 서비스합니다. 온라인 광고, 프로모션, 웹에이전시, 수수료 사업 등도 함께 영위하고 있습니다. 종속회사 ‘아이포터’를 통한 해외 쇼핑몰 주문·배송 대행 사업도 전개 중입니다.

사업부문 매출 비중(%)
콘텐츠매출 43.40
용역매출 31.68
광고매출 17.10
사업수익 4.65
기타 3.17

실적 및 재무 흐름

2020년 12월 연결기준, 매출은 15.2% 감소, 영업이익은 35.2% 감소, 당기순이익은 48.9% 감소했습니다. 경쟁매체(유튜브, OTT 등) 증가로 전통 방송 기반 매출이 하락했으나, SMR(스마트미디어렙) 클립 광고 등 신규 수익모델 발굴 및 짧은 클립 콘텐츠 소비 증가에 대응하는 전략을 추진 중입니다.

테마 연관성

iMBC는 MBC의 방송 및 자체 제작 콘텐츠를 디지털 플랫폼으로 서비스하며, OTT 시장 내에서 전통 미디어의 디지털 전환을 이끄는 핵심 기업입니다. 웹에이전시, 광고, 프로모션 등 다양한 부가사업을 통해 OTT 플랫폼과의 연계 가능성이 높아, 콘텐츠 유통 경쟁력과 광고 수익화 역량이 OTT 테마주로서의 강점입니다.

투자 참고사항

OTT 산업은 미디어 소비의 패러다임 전환과 함께 고성장 기대감이 높은 분야입니다. 국내외 시장 확장, 콘텐츠의 글로벌화, 1인 미디어의 부상 등 기회요인이 많은 반면, 시장 경쟁 심화, 제작비 상승, 플랫폼 간 수익배분 구조 변화 등 다양한 리스크도 존재합니다. 특히 OTT 관련주는 실적 변동성이 크고, 산업 트렌드 변화에 민감하게 반응할 수 있으므로 투자 전 각 기업의 사업모델, 성장전략, 재무구조를 면밀히 분석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본 글은 특정 종목의 매수·매도를 권유하는 목적이 아니며, 최종 투자 판단과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음을 유의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