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ack to blog
종목 정리

티타늄 관련주 TOP 7 | 대장주, 테마주, 수혜주

티타늄은 경량, 내식성, 높은 강도를 동시에 지닌 희소금속으로, 항공우주, 군수, 화학, 반도체, 에너지, 의료 등 첨단산업에서 필수적으로 사용됩니다. 최근 글로벌 공급망 불안, 전략광물 확보 경쟁, 그리고 국내 신산업 성장에 따라 티타늄의 국산화와 안정적인 공급망 구축 필요성이 크게 부각되고 있습니다. 한국은 세계 5위권의 티타늄 수요국임에도 불구하고 현재 전량을 수입에 의존하고 있어, 기술 내재화 및 자원개발 관련 정책이 강화되는 흐름입니다.

이러한 배경에서 정부와 연구기관, 민간기업이 티타늄 광물 개발, 제련 및 소재화 기술 확보에 적극 나서고 있으며, 이에 따른 국내 관련 기업들의 사업 확장과 실적 변화가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티타늄 관련주는 단순 소재 제조업체뿐 아니라, 자원개발, 화학, 금속가공, 응용산업(화장품, 건설기계 등)까지 다양하게 분포해 있습니다. 각 기업의 사업 모델, 재무 흐름, 그리고 티타늄 테마와의 구체적인 연관성을 자세히 살펴봅니다.

1. 경동인베스트 (티타늄 대장주, 광물개발 핵심주체)

기업 개요

경동인베스트는 경동그룹의 지주회사로서, 자회사 및 관계회사를 통해 광업·자원개발, 플랜트·물류, 건설, 전기발전 등 다양한 사업을 영위하고 있습니다. 이 중 광업 및 자원개발 부문이 전체 매출에서 27% 이상을 차지하며, 전략적으로 자원개발 역량 강화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자회사 경동, 경동플랜트, 경동도시가스 등을 거느리고 있으며, 광산 탐사 및 개발, 복합 물류, 발전, 건설 등 종합적인 인프라와 운영 경험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부문 2022년 상반기 매출 비중(%)
광업 및 자원개발27.33
플랜트 및 물류26.05
건설사업24.60
지주사업12.06
기타9.96

실적 및 재무 흐름

2022년 6월 기준, 매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7.3% 감소했으나,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52.2%, 53% 증가했습니다. 단기적으로는 2분기 매출 765억원, 영업이익 6억원, 순이익 17억원을 기록하며, 수익성 중심의 구조로 전환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PER(주가수익비율)도 4.6배로 저평가 구간에 위치해 있습니다. 이는 자원가격 변동, 원가 절감 노력, 포트폴리오 다각화 효과 등이 반영된 결과입니다.

테마 연관성

경동인베스트가 티타늄 대장주로 꼽히는 가장 큰 이유는, 한국지질자원연구원과의 협력으로 태백-삼척-봉화 지역의 티타늄-철 광산 공동 개발 협약을 체결했기 때문입니다. 경동은 해당 지역의 조광권을 확보하여, 국내 티타늄 광물의 실질적 개발 주체로서 입지를 굳혔습니다. 경동인베스트는 경동의 지분 98.55%를 보유한 최대주주로, 티타늄 광물 국산화와 공급망 구축의 핵심 기업입니다. 티타늄의 국내 상용화가 진행될 경우, 자원개발 및 연관 인프라에서 실질적인 수혜가 예상됩니다.

2. 경동도시가스 (티타늄 광물개발 계열사)

기업 개요

경동도시가스는 울산 및 경남 양산 지역에 도시가스를 공급하는 에너지 인프라 기업입니다. 도시가스 공급, 안전관리, 배관임대, 수소충전소 운영 등 에너지 유관 사업을 폭넓게 전개하고 있으며, 소비자중심경영(CCM) 인증, 안전관리수준평가(QMA) 최우수 등급 등 업계 내 신뢰도도 높습니다. 최근에는 수소연료전지 발전사업, 에너지 플랫폼 등 미래 에너지 분야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습니다.

부문 2022년 상반기 매출 비중(%)
도시가스사업99.97
도시가스안전관리서비스0.59
연결조정-0.56

실적 및 재무 흐름

2022년 6월 기준, 매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59.5% 증가, 영업이익 41.5% 증가, 순이익 48.8% 증가로 매우 견조한 성장세를 보였습니다. 에너지 수요 증가, 신규사업 확대, 안정적 원가관리 등이 실적 개선에 기여하였습니다. 2018년 배관임대사업, 2021년부터 수소충전소 운영 등 신사업 진출도 긍정적입니다.

테마 연관성

경동도시가스는 직접적으로 티타늄 사업을 영위하지 않으나, 계열사 경동이 티타늄 광산 공동 개발 협약을 체결함에 따라 계열 지배구조상 테마주로 분류됩니다. 경동그룹의 자원개발 프로젝트와 연계된 수혜 가능성, 그룹 내 시너지 창출 기대감이 주가에 반영되고 있습니다.

3. 나노 (티타늄 소재 기술, 환경 촉매 전문)

기업 개요

나노는 1999년 설립된 환경촉매 전문기업으로, 질소산화물(NOx) 저감용 SCR 탈질 촉매를 주력 생산합니다. 촉매 소재는 대기오염 방지, 발전소·산업시설·선박 등에서 폭넓게 활용되며, 이산화티타늄(TiO₂)이 핵심 원료입니다. 내수 비중이 70% 이상으로 국내 발전·산업 시장에 주로 공급하며, 수출도 병행합니다.

제품 2022년 상반기 매출 비중(%)
탈질촉매100.00

실적 및 재무 흐름

2022년 6월 기준, 매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66.1% 증가하며 외형 성장세를 보였습니다. 반면, 원가율 상승과 판관비 증가로 영업손실이 확대(1726.3% 증가), 당기순손실은 99.6% 감소했습니다. 국내 발전·산업시설의 환경규제 강화로 촉매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나, 급격한 원재료 가격 변동이 수익성에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해외 발전소 및 선박 시장 진출도 장기 성장 동력으로 주목됩니다.

테마 연관성

나노는 이산화티타늄을 기반으로 한 SCR 촉매의 국산화 개발에 성공한 기업입니다. 이산화티타늄은 촉매의 활성 성분으로, 고순도 소재 기술 확보가 곧 티타늄 소재 경쟁력과 직결됩니다. 나노의 기술력은 티타늄 소재 응용 분야의 성장성과 직접적으로 연결되며, 정부의 환경규제 강화, 친환경 산업 확대 정책에 따라 추가 수혜가 기대됩니다.

4. 혜인 (건설기계·광물개발 수혜주)

기업 개요

혜인은 1960년 설립된 중견 건설기계 및 엔진, 선박용 발전기, 물류장비 유통·정비 전문기업입니다. 글로벌 브랜드 Caterpillar, Metso, Jungheinrich 등과의 국내 독점 딜러십을 보유하고, 건설·중장비 시장에서 안정적 입지를 확보하고 있습니다. 부품 공급, 정비, 임대 등 전방위 서비스를 제공하며, 2019년에는 경쟁력 강화를 위해 자회사 흡수합병도 추진했습니다.

부문 2022년 상반기 매출 비중(%)
장비/엔진49.00
부품37.94
정비수입9.59
임대수입1.86
기타1.61

실적 및 재무 흐름

2022년 상반기에는 캐터필러 건설기계, 산업장비, 물류장비 판매 감소로 전체 매출이 전년동기 대비 20.4% 줄었으며, 영업이익도 절반 수준으로 감소했습니다. 원가율 개선에도 불구하고 외형 축소에 따른 고정비 부담, 이자비용 증가, 환차손 등으로 수익성은 악화되었습니다. 종속기업 혜인자원의 파산 결정 등 비경상적 비용도 반영되었습니다.

테마 연관성

혜인은 직접 티타늄 사업을 영위하지 않으나, 관계기업인 혜인자원이 한국광해광업공단과의 연계로 티타늄 광산개발 추진에 관여한 이력이 있습니다. 한국광해광업공단, 에너지기술평가원, 경동 등이 티타늄 광산개발 추진에 나서면서, 관련 밸류체인에 포함된 수혜주로 시장에서 주목받았습니다.

5. 티플랙스 (티타늄·특수금속 유통, 가공 전문)

기업 개요

티플랙스는 1991년 설립되어 스테인리스 봉강·후판, 티타늄, 니켈합금 등 특수금속 소재의 가공·유통을 주력으로 합니다. 세아창원특수강 등 대형 제강사로부터 원재료를 안정적으로 조달받아, 기계, 선박, 플랜트, 반도체, 석유화학, LNG, 담수화설비 등 다양한 산업에 고부가가치 소재를 공급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신소재·고기능성 금속 분야로 사업 영역을 확장 중입니다.

제품/서비스 2022년 상반기 매출 비중(%)
스테인리스 외100.00

실적 및 재무 흐름

2022년 상반기 별도 기준, 매출액은 48.8% 증가, 영업이익 147.5% 증가, 당기순이익 242.3% 증가로 사상 최고 실적을 기록했습니다. 스테인리스 소재 가공업체로서 반년 만에 연간 영업이익에 육박하는 수익을 달성했으며, 신규 산업 수요와 원재료 가격 상승이 실적 개선을 견인했습니다. 다양한 산업과의 거래선 확대, 고부가 제품 비중 증가가 긍정적입니다.

테마 연관성

티플랙스는 티타늄, 니켈합금 등 희귀금속의 유통과 가공 사업을 영위합니다. 국내외 산업용 티타늄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원재료 조달 및 가공 역량을 바탕으로 티타늄 관련주로 부각되었습니다. 반도체, 석유화학, 플랜트 등 첨단산업의 고도화와 함께 티타늄 가공소재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어, 공급망의 핵심 기업으로 평가받습니다.

6. 태경산업 (이산화티타늄 국산화, 비철금속/석회 전문)

기업 개요

태경산업은 7개 사업부문(석회제조, 비철금속, 연료, 탄산가스, 고속도로 휴게소/주유소, 전구, 기타)을 영위하는 종합소재 기업입니다. 석회제조(25.6%), 비철금속(24.17%), 연료(19.8%) 등이 주력이며, 태경비케이·태경케미컬·남영전구·태경에코 등 다양한 종속회사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산업소재 공급망 다변화 및 신사업 발굴에 적극적입니다.

부문 2022년 상반기 매출 비중(%)
석회제조25.60
비철금속24.17
연료19.80
휴게소/주유소15.96
기타14.47

실적 및 재무 흐름

2022년 6월 기준, 연결 매출액은 55.2% 증가, 영업이익 89.6% 증가, 당기순이익 85.7% 증가로 전 사업부문에서 고른 성장세를 보였습니다. 제품군 다변화, 기존 거래선 강화, 신규시장 개척 등이 실적 개선을 뒷받침했습니다. 원재료 가격 변동, 경기 변동성에 대한 대응력이 경쟁력입니다.

테마 연관성

태경산업의 계열사인 에스비씨가 이산화티타늄의 일부 국산화(특히 화장품 원료) 프로젝트를 추진한 바 있습니다. 이산화티타늄은 화장품, 안료, 플라스틱 등 다양한 산업에 필수적인 소재로, 국산화 성공 시 원가 절감과 공급 안정성 확보가 기대됩니다. 소재 국산화 정책과 연계한 성장성이 부각됩니다.

7. 코스모화학 (국내 유일 이산화티타늄 제조, 티타늄 핵심주)

기업 개요

코스모화학은 1968년 설립된 국내 유일의 이산화티타늄(TiO₂) 제조·판매 기업입니다. 아나타제, 루타일형 이산화티타늄을 생산하며, 폐수처리제, 황산코발트, 촉매 등 기능성 화학소재도 취급합니다. 종속회사 코스모신소재(2차전지 양극재), 코스모촉매, 코스모에코켐 등과 함께 화학·신소재 사업 포트폴리오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부문 2022년 상반기 매출 비중(%)
신소재62.18
이산화티타늄22.73
황산코발트13.46
촉매1.70

실적 및 재무 흐름

2022년 6월 기준, 연결 매출액은 28.2% 증가, 영업이익 98.5% 증가, 당기순이익 85.9% 증가로 신소재, 이산화티타늄, 황산코발트 등 전 사업부문에서 성장세를 기록했습니다. 원가율 하락, 신제품 개발, 수요 증가가 실적 개선을 이끌었습니다. 국내 이산화티타늄 시장 독점적 지위로 안정적 매출 기반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테마 연관성

코스모화학은 국내 유일의 이산화티타늄 생산업체로, 모든 산업용 티타늄 소재(특히 화장품, 플라스틱, 페인트, 제지 등)의 핵심 공급처입니다. 수입의존도가 높은 티타늄 소재 시장에서 국산화의 상징적 기업으로 평가받으며, 정부 정책 변화, 신산업 성장, 소재 자립화 이슈와 밀접한 연관이 있습니다.

8. 한국콜마 (티타늄 응용 신소재 개발, 화장품 ODM 선두)

기업 개요

한국콜마는 2012년 분할 설립된 국내 대표 화장품 ODM(제조자개발생산) 및 제약 CMO(위탁생산) 기업입니다. 국내외 자회사(중국, 미국, 캐나다 등)를 통한 글로벌 사업망을 갖추고 있으며, 화장품(53.93%), 제약(42.68%), 식품(4.26%) 등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2022년 연우 인수, Kolmar 상표권 확보 등으로 글로벌 고객사와의 시너지 창출에도 주력하고 있습니다.

부문 2022년 상반기 매출 비중(%)
화장품53.93
제약42.68
식품4.26
연결조정-0.87

실적 및 재무 흐름

2022년 6월 기준, 연결 매출액은 13% 증가, 영업이익 2.2% 증가, 당기순이익 1.8% 감소로, 국내 ODM 부문의 지속적 수주와 중국시장 정상화가 주요 요인입니다. 화장품, 제약 모두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유지하며, 북미 원부자재 조달 안정화, 글로벌 네트워크 확장 등으로 미래 성장 기반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테마 연관성

한국콜마는 멜라노이딘과 이산화티타늄을 합성한 신소재 개발 이력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이산화티타늄은 자외선 차단, 미백, 커버력 향상 등 화장품 소재로 광범위하게 사용되며, 자체 소재 개발 및 국산화 역량이 티타늄 국산화 테마와 맞닿아 있습니다. 화장품 ODM 업계의 소재 내재화 트렌드, 소재 국산화 정책에 따라 추가적인 성장 기회가 모색되고 있습니다.

투자 참고사항

티타늄 관련주는 광물개발, 소재·부품 가공, 화학, 환경, 화장품 등 산업 전반에 걸쳐 다양한 기업이 포진해 있습니다. 국산화, 공급망 안정, 신산업 수요 확대 등 구조적 기회가 있으나, 광물 개발의 장기적 성격, 제련기술의 어려움, 원재료 가격 변동성, 실적의 계절성·경기민감성 등 리스크도 존재합니다. 각 기업별로 티타늄과의 연관성, 사업 모델, 재무 상태, 신사업 진척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야 하며, 시장 변동성이 크고, 정책 변화에 민감하게 반응할 수 있다는 점도 유념해야 합니다. 본 글은 투자 판단을 위한 정보 제공 목적이며, 최종 투자 결정과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