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적으로 친환경 에너지로의 전환이 가속화되면서 해상 풍력 발전 산업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습니다. 특히 온실가스 감축과 에너지 안보, 그리고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각국의 정책적 지원이 본격화되면서 해상 풍력은 육상 풍력보다 더 큰 시장 잠재력을 인정받고 있습니다. 한국 역시 정부의 ‘그린뉴딜’ 정책과 2030년까지 12GW 이상 해상풍력 설비 도입 계획 등 적극적인 육성 정책을 펼치면서 관련 기업들의 기술 개발과 시장 진출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해상 풍력 발전은 대규모 설비 투자와 복합적인 산업 밸류체인(설계, 터빈, 타워, 하부 구조물, 기자재, EPC 등)이 요구되는 만큼, 다양한 기업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글로벌 메이저 플레이어와 전략적 제휴, 수주 확대, 신기술 개발을 통해 경쟁력을 확보하는 기업들이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아래에서는 해상 풍력 발전과 관련된 국내 대표 기업 15곳을 심층적으로 살펴보고, 각 기업의 사업모델, 실적 추이, 해상 풍력과의 연관성, 그리고 투자 유의점을 체계적으로 정리합니다.
1. 씨에스윈드 (글로벌 풍력타워 대장주)
기업 개요
씨에스윈드는 2006년 설립된 이후 풍력발전 설비, 특히 풍력타워 제조 분야에서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춘 기업입니다. 주력 제품은 풍력발전 타워와 타워용 강구조물, 알루미늄 플랫폼 등이며, 풍력발전 관련 엔지니어링, 컨설팅, 설치 및 유지보수 서비스도 제공합니다. 최근 해상풍력타워 하부구조물 사업에도 진출을 준비하며 사업영역을 확장 중입니다. 주요 고객사는 베스타스(Vestas), 지이에너지(GE), 지멘스가메사(SGRE) 등 글로벌 풍력터빈 메이커로, 안정적인 공급망을 구축하고 있습니다.
| 매출구성(%) | 2021년 기준 |
|---|---|
| 풍력타워(제품) | 96.98 |
| 풍력타워(상품) | 1.61 |
| 서비스 | 1.41 |
실적 및 재무 흐름
씨에스윈드는 2021년 6월 기준 전년동기 대비 매출액 23.6% 증가, 영업이익 47.8% 증가, 당기순이익 89.1% 증가라는 뛰어난 실적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글로벌 시장의 빠른 성장, 공격적인 설비 투자, 신규 고객사 확보 및 대형 수주 증가에 기인합니다. 특히 미국, 유럽, 호주 등지에서 해상 풍력 프로젝트가 확대됨에 따라 생산능력 증대와 공급계약이 실적 성장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테마 연관성
씨에스윈드는 해상 풍력 타워 분야의 세계 1위 기업으로, 대형·고강도 풍력타워 및 해상풍력의 하부 구조물까지 생산할 수 있는 기술과 생산설비를 갖추고 있습니다. 해상풍력 타워는 육상용 대비 크기, 내식성, 내구성 등에서 훨씬 높은 기술력이 요구되는데, 씨에스윈드는 이를 충족하는 고유의 제조 역량을 기반으로 글로벌 메이저 프로젝트에 적극 참여하고 있습니다. 세계적인 해상풍력 시장 성장의 핵심 수혜 기업입니다.
2. 동국S&C (풍력타워·구조물 전문기업)
기업 개요
동국S&C는 2009년 코스닥에 상장된 동국산업 그룹 계열사로, 철강, 신재생에너지(풍력), 건설 부문을 핵심 사업으로 영위합니다. 주력 제품은 풍력발전기의 핵심 부품인 윈드타워(풍력타워)와 중대형 해상구조물 등입니다. 최근에는 해상풍력 시장의 성장에 맞춰 풍력타워 및 해상구조물 생산능력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 매출구성(%) | 2021년 기준 |
|---|---|
| 철강부문 | 62.45 |
| 신재생에너지 | 21.13 |
| 건설 | 16.43 |
실적 및 재무 흐름
2021년 9월 기준 매출액 32.6% 증가, 영업이익 54.9% 증가, 당기순이익 99% 증가로 전 부문에서 호조를 보였습니다. 신재생에너지 부문 매출 비중이 20%를 상회하며, 풍력타워 생산 증대와 신규 해상풍력 프로젝트 참여가 실적 개선에 크게 기여했습니다.
테마 연관성
동국S&C는 풍력타워를 자체 기술로 생산하는 국내 대표 기업 중 하나입니다. 해상풍력용 대형 윈드타워와 해상구조물(재킷, 모노파일 등) 제작 역량을 바탕으로 국내외 해상풍력 프로젝트에 직접 참여하고 있어, 해상 풍력 발전 성장의 직접적 수혜주입니다.
3. 유니슨 (국내 풍력발전기 원천기술 보유)
기업 개요
유니슨은 1984년 설립된 국내 풍력발전기 제조 1세대 기업입니다. 풍력발전기 및 풍력발전단지 건설, 유지보수, 타워 제조 등 풍력 사업 전반을 영위합니다. 국내 최초로 750kW 기어리스 풍력발전시스템을 개발했고, 2MW~4.3MW급 대형 풍력발전기까지 자체 기술로 상용화했습니다.
| 매출구성(%) | 2021년 기준 |
|---|---|
| 풍력발전사업 | 100.00 |
실적 및 재무 흐름
2021년 9월 연결기준 매출액 84.9% 증가, 영업이익 및 순이익 모두 흑자전환에 성공했습니다. 이는 대형 풍력발전기 수주 증가와 풍력단지 건설, 유지보수 매출 증가에 기인합니다. 안정적인 성장세가 기대되는 기업입니다.
테마 연관성
유니슨은 국내 최대 해상풍력용 발전기 개발 국책과제의 주관사로 선정된 이력이 있습니다. 풍력타워 생산과 풍력발전단지 유지보수 역량까지 갖춘, 해상 풍력 생태계의 핵심 기업입니다.
4. 씨에스베어링 (풍력용 베어링 전문기업)
기업 개요
씨에스베어링은 풍력발전기용 베어링, 특히 피치베어링(블레이드 및 로터 연결)과 요베어링(풍향 조절부) 등 핵심 부품을 생산하는 기업입니다. GE, Vestas, Siemens-Gamesa 등 글로벌 풍력터빈 메이커에 10년 이상 베어링을 공급해온 실적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베트남 공장 설립 등 해외 생산기지 확대로 원가경쟁력도 높이고 있습니다.
| 매출구성(%) | 2021년 기준 |
|---|---|
| 베어링 제품 | 98.32 |
| 기타 | 1.68 |
실적 및 재무 흐름
2021년 6월 매출액 21.5% 증가에도 불구하고, 영업이익은 34.4% 감소, 당기순이익은 30.2% 감소했습니다. 이는 원가 상승과 판관비 증가의 영향입니다. 그러나 글로벌 고객 확대와 생산설비 증설, 히타치 등 신규 고객 납품을 완료하며 중장기적 성장 기반을 강화 중입니다.
테마 연관성
씨에스베어링은 풍력발전기 핵심 부품인 피치·요 베어링을 독자 기술로 생산하며, 해상풍력 및 부유식 풍력 발전기 시장의 핵심 공급망을 담당합니다. 글로벌 풍력터빈 기업과의 장기 공급계약으로 해상풍력 성장의 직접적인 수혜가 예상됩니다.
5. 대한그린파워 (신재생에너지 발전사업자)
기업 개요
대한그린파워는 바이오중유, 바이오디젤 등 친환경 연료 제조와 신재생에너지 발전(풍력 포함)을 주력으로 하는 발전사업자입니다. 1997년 설립되어 신재생에너지 발전 자회사와 함께 대규모 해상풍력 프로젝트에도 참여하고 있습니다. 자체 개발한 SYN-TG 공법으로 다양한 바이오 연료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실적 및 재무 흐름
2021년 6월 연결기준 매출액 226.5% 증가, 영업이익 흑자전환, 당기순손실 75.4% 감소 등 실적이 크게 개선되었습니다. 풍력발전단지 건설 및 변전소공사 등 신재생에너지 매출이 성장의 견인차 역할을 했습니다.
테마 연관성
대한그린파워는 영광 두우리 해상풍력발전단지 등 국내 대형 해상풍력 프로젝트에 직접적으로 참여하고 있습니다. 발전사업자로서 해상풍력 전력 생산과 판매 실적이 있어, 해상풍력 발전 수혜주로 분류됩니다.
6. 삼강엠앤티 (해상풍력 하부구조물 선도기업)
기업 개요
삼강엠앤티는 1999년 설립된 해양플랜트, 선박블록, 후육강관(두꺼운 강관) 등 대형 철강 구조물 생산 전문기업입니다. 국내 최대 규모의 선박블록 제작 공장을 보유하고 있으며, 해상풍력 하부구조물(재킷, 모노파일 등) 제작 역량을 갖추고 있습니다. 방위산업(함정) 분야에도 진출했습니다.
| 매출구성(%) | 2021년 기준 |
|---|---|
| 선박용 블록/해양플랜트 | 70.11 |
| 후육강관 | 17.84 |
| 수리개조 | 6.35 |
| 신조선 | 3.85 |
실적 및 재무 흐름
2021년 9월 매출액은 8.4% 증가했으나, 영업이익 26.1% 감소, 당기순이익 0.9% 감소를 기록했습니다. 해상풍력 하부 구조물 수주 증가와 함께 환경규제 강화로 선박 수리개조 시장도 성장하고 있습니다.
테마 연관성
삼강엠앤티는 해상풍력 발전설비 하부 구조물(Jacket, 모노파일 등)을 국내 최초로 제작·인도한 이력이 있습니다. 덴마크 블라트, 외르스테드, 벨기에 JDN 등 글로벌 해상풍력 전문기업과의 수주 실적을 보유하며, 해상풍력 발전의 핵심 인프라 기업입니다.
7. 우리기술 (풍력 EPC 및 유럽 진출)
기업 개요
우리기술은 2000년 코스닥에 상장한 ICT 및 시스템 엔지니어링, 방위산업, SOC, 바이오, 임대사업 등 다각화된 포트폴리오를 가진 기업입니다. 풍력발전 플랜트 운송·설치 전문 자회사 ‘씨지오’의 지분을 인수해 유럽 해상풍력 시장 진출 기반을 마련했습니다.
| 매출구성(%) | 2021년 기준 |
|---|---|
| 방위사업 | 40.36 |
| 시스템사업부 | 37.00 |
| SOC사업부 | 10.62 |
실적 및 재무 흐름
2021년 6월 매출액 25% 증가, 영업손실 67.7% 감소, 당기순손실 85.8% 감소로 적자폭이 크게 축소되었습니다. 원전, 방산, 철도 등 주력사업의 실적 개선과 해상풍력사업 진출이 실적 안정화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테마 연관성
우리기술은 풍력플랜트 및 풍력발전설비 운송·설치 전문 자회사 씨지오를 통해 유럽 해상풍력 시장에 진출했습니다. EPC(설계·조달·시공) 및 유지보수 등 밸류체인 확장으로 해상풍력 성장의 간접적 수혜주로 분류됩니다.
8. 한전기술 (해상풍력 EPC·설계 전문)
기업 개요
한전기술은 발전소 및 플랜트 엔지니어링 전문기업으로, 원자력·수화력발전소 설계와 O&M(운영·유지관리), 플랜트 건설, PM/CM(프로젝트·건설관리) 사업 등을 영위합니다. 최근 에너지신사업 부문에서 해상풍력 EPC 및 설계 역량 강화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 매출구성(%) | 2021년 기준 |
|---|---|
| 원자력 | 61.16 |
| 원자로 | 19.68 |
| 에너지신사업 | 19.16 |
실적 및 재무 흐름
2021년 6월 매출액 12.6% 감소, 영업이익 69.6% 감소, 당기순이익 22.9% 증가(일회성 연구소 용역 수입 반영)로 실적은 다소 부진합니다. 신규 원전 수주 부진, 바이오매스 매출 시기 지연 등이 영향을 미쳤습니다.
테마 연관성
한전기술은 2,000억 원 규모의 해상풍력발전소 EPC 계약, 한림해상풍력 및 부산 해기청사 해상풍력 프로젝트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등 해상풍력 설계·시공 분야에서 입지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국내 해상풍력 EPC 시장의 핵심 기업입니다.
9. 세진중공업 (해상풍력 하부구조물 제조)
기업 개요
세진중공업은 선박 부품(Deck House, LPG Tank 등) 및 해양부문(생활 바지선, 해양구조물) 제조를 주력으로 하는 조선기자재 전문기업입니다. 현대중공업, 현대미포조선 등 대형 조선소와 인접해 물류 경쟁력이 뛰어납니다. 해상풍력 구조물 제작 사업도 강화하고 있습니다.
| 매출구성(%) | 2021년 기준 |
|---|---|
| 선실 | 53.87 |
| 선체 | 44.20 |
실적 및 재무 흐름
2021년 6월 매출액 23% 감소에도 불구하고, 영업이익 및 순이익 모두 흑자전환에 성공했습니다. 이는 원가 절감과 신규 해상풍력 구조물 수주 확대에 따른 효과입니다.
테마 연관성
세진중공업은 부유식 해상풍력 발전기의 하부구조물(모노파일, 자켓 등)을 생산할 수 있는 중소형 조선기자재 기업입니다. 대형조선소 대비 원가경쟁력과 유연성을 바탕으로 해상풍력 하부구조물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10. 태웅 (풍력발전용 단조부품 전문)
기업 개요
태웅은 1981년 설립된 자유형단조(주문형 대형 단조품) 전문기업으로, 풍력발전, 플랜트, 조선, 발전, 산업기계 등 다양한 산업에 핵심 단조부품을 공급합니다. 단조사업부와 제강사업부가 연계되어 원재료부터 완제품까지 일관생산체계를 갖추고 있습니다.
| 매출구성(%) | 2021년 기준 |
|---|---|
| 자유형 단조(제품) | 92.15 |
| 자유형 단조(상품) | 7.85 |
실적 및 재무 흐름
2021년 6월 별도기준 매출액 23.8% 감소, 영업손실 661.4% 증가, 당기순이익 적자전환 등 부진한 실적을 기록했습니다. 원가절감, 품질개선 노력에도 불구하고 수주 감소가 영향을 미쳤습니다.
테마 연관성
태웅은 풍력발전기 메인샤프트, 플랜지 등 핵심 단조부품을 생산하는 국내 대표 업체입니다. 해상풍력 타워·블레이드·터빈 등 대형·고강도 단조부품 시장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11. 코오롱글로벌 (풍력발전 EPC·운영기업)
기업 개요
코오롱글로벌은 건설, 수입자동차, 산업소재 등 다양한 사업을 영위하는 종합상사이자 건설사입니다. 주택 브랜드 ‘하늘채’ 등으로 잘 알려져 있으며, 최근 신재생에너지, 특히 풍력발전 중심의 EPC(설계·조달·시공) 및 발전사업에 적극 진출하고 있습니다.
| 매출구성(%) | 2021년 기준 |
|---|---|
| 건설계약 | 45.71 |
| 수입 자동차 판매 | 43.51 |
실적 및 재무 흐름
2021년 9월 매출액 30.6% 증가, 영업이익 47.5% 증가, 당기순이익 78.8% 증가로 건설 및 수입차 부문 모두 호조를 보였습니다. 대형 건축프로젝트와 인근 국가 진출, 수처리·댐·교량 등 인프라 사업 다각화가 실적을 견인했습니다.
테마 연관성
코오롱글로벌은 국내외에서 육상 및 해상풍력 발전사업을 15건 이상 추진하고 있으며, 풍력발전단지 EPC 및 운영 경험을 축적하고 있습니다. 신재생에너지 발전사업자로서 해상풍력 시장 확대의 직접적 수혜주입니다.
12. 우림피티에스 (풍력발전 감속기·트랜스미션 전문)
기업 개요
우림피티에스는 산업용 감속기, 트랜스미션, 풍력발전기 부품 등 동력전달장치 전문기업으로, 2000년 설립되어 2009년 코스닥에 상장했습니다. 정부의 그린뉴딜 정책과 글로벌 친환경 트렌드에 맞춰 풍력발전 설비 부품 사업을 확대 중입니다.
| 매출구성(%) | 2021년 기준 |
|---|---|
| 트랜스미션 | 65.03 |
| 감속기 | 34.97 |
실적 및 재무 흐름
2021년 6월 매출액 4.9% 증가에도 불구하고, 영업이익·순이익 모두 적자전환했습니다. 매출원가 증가와 판관비 부담이 실적에 영향을 미쳤으나, 거래처 다변화와 독자 브랜드 신제품 출시로 중장기 성장 모멘텀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테마 연관성
우림피티에스는 풍력발전기용 기어박스(감속기), 트랜스미션 등 핵심 동력전달장치를 생산합니다. 해상풍력 발전기의 대형화·고출력화 트렌드에 맞춰 고성능 감속기 개발 역량이 부각되고 있습니다.
13. 케이피에프 (풍력용 화스너·볼트/너트 전문)
기업 개요
케이피에프는 1963년 설립된 볼트, 너트, 단조품 등 화스너 전문기업입니다. 자동차부품, 플랜트, 건설, 산업기계 등 다양한 산업에 필수 부품을 공급하며, 2006년부터 자동차부품 사업도 확장했습니다.
| 매출구성(%) | 2021년 기준 |
|---|---|
| 볼트/너트/단조 | 98.01 |
실적 및 재무 흐름
2021년 6월 매출액 9.6% 증가, 영업이익 53.2% 감소, 당기순이익 흑자전환을 기록했습니다. 원가율 상승과 판관비 증가가 영업이익 감소의 원인입니다. 풍력용 화스너 공급 계약 등 신규 성장동력을 확보 중입니다.
테마 연관성
케이피에프는 GE와 720만 달러 규모의 풍력용 화스너 우선공급계약을 체결하고, 서남해 해상풍력 실증단지에 화스너를 공급했습니다. 해상풍력 구조물, 타워, 터빈 조립에 필수적인 고강도 화스너 공급사로서, 해상풍력 밸류체인의 중요한 역할을 담당합니다.
14. 삼영엠텍 (풍력발전 증속기·플래닛 캐리어 개발)
기업 개요
삼영엠텍은 1997년 설립된 플랜트 기자재 및 선박엔진 구조재, 교량용 구조물 등 철강 소재 전문기업입니다. 국내에서 유일하게 풍력발전기 증속기의 핵심 부품인 플래닛 캐리어(planet carrier)를 자체 개발·생산하고 있습니다.
| 매출구성(%) | 2021년 기준 |
|---|---|
| 플랜트기자재 | 37.42 |
| 선박엔진구조재 | 33.10 |
| 구조물구조재 | 29.17 |
| 풍력기자재 | 0.30 |
실적 및 재무 흐름
2021년 6월 매출액 8.6% 증가, 영업이익 48% 감소, 당기순이익 63% 감소로 수익성은 다소 악화되었습니다. 매출원가 상승에도 불구하고 풍력기자재 사업 확대를 통해 성장 기반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테마 연관성
삼영엠텍은 풍력발전기 효율을 좌우하는 증속기(기어박스)의 핵심부품 플래닛 캐리어를 국내 최초로 개발·국산화한 기업입니다. 해상풍력 대형화 흐름에 따라 고강도·고정밀 기어부품 수요가 증가하면서 관련 수혜가 예상됩니다.
15. 두산중공업 (국책 해상풍력 시스템 개발 주관)
기업 개요
두산중공업은 1962년 설립된 국내 대표 발전설비·플랜트·주단조·건설·중장비·엔진 등 중후장대 산업의 선두주자입니다. 최근에는 신재생에너지(풍력, 수소, 연료전지 등)와 대형 가스터빈, 원전 등 첨단 발전기술로 사업 포트폴리오를 전환하고 있습니다.
| 매출구성(%) | 2021년 기준(복수사업 중복) |
|---|---|
| 두산인프라코어 | 87.07 |
| 두산중공업 | 43.01 |
| 두산건설 | 10.90 |
실적 및 재무 흐름
2021년 6월 매출액 2.9% 증가, 영업이익 및 당기순이익 모두 흑자전환에 성공했습니다. 원가율·판관비·인건비 절감, 신재생·가스터빈 사업 확대가 실적 개선을 견인하고 있습니다.
테마 연관성
두산중공업은 8MW급 해상풍력발전 시스템 국책과제의 주관사로 선정되어, 대형 해상풍력 터빈 개발을 주도하고 있습니다. 한국석유공사와 부유식 해상풍력 터빈 협력, 해상풍력 EPC 사업 등 국내 해상풍력 산업의 대표 기업입니다.
투자 참고사항
기회요인:리스크 및 유의점:
- 전 세계 탄소중립 정책, 친환경 에너지 확대 정책에 힘입어 해상 풍력 발전 시장은 중장기적으로 고성장이 예상됩니다.
- 한국 정부의 그린뉴딜, 2030년 해상풍력 12GW+ 목표, 글로벌 메이저 프로젝트 확대 등 정책·시장 환경이 우호적입니다.
- 풍력발전 밸류체인(설계, 터빈, 타워, 하부구조물, 기자재, EPC 등)별로 다양한 기업이 참여하며, 신기술 개발과 글로벌 공급망 확보가 투자기회로 작용합니다.
본 글은 각 기업의 사업모델과 해상풍력 테마와의 연관성에 대한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하며, 특정 종목의 매수·매도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에 대한 최종 판단과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음을 유념하시기 바랍니다.
- 해상풍력 사업은 대규모 투자와 높은 변동성이 동반됩니다. 수주·실적의 프로젝트 편중, 정책 변화, 원자재 가격 변동, 기술경쟁 심화 등 외부 변수에 민감합니다.
- 실적이 단기적으로 부진하거나, 원가 상승·판관비 부담으로 이익률이 악화되는 경우도 있으므로 재무구조와 중장기 전략을 주의 깊게 살펴야 합니다.
- 국내외 정책, 인허가, 해상풍력단지 입지 등의 불확실성, 글로벌 경쟁 심화 등도 고려가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