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인공지능(AI) 기술 발전에 따라 AI 반도체, 특히 NPU(Neural Processing Unit, 신경망처리장치) 분야가 국내외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NPU는 기존 CPU나 GPU 대비 AI 연산에 최적화된 구조로, 스마트폰, 자율주행차, 로봇, IoT 등 다양한 온디바이스(On-device) 환경에서 저전력·고성능 AI 처리를 가능케 하는 핵심 부품입니다. 이에 따라 AI 반도체를 설계하는 팹리스(설계 전문 기업)뿐만 아니라, 이와 연관된 밸류체인 전반에 걸친 기업들의 가치가 재조명되고 있습니다.
국내 대표 AI 팹리스 중 하나인 딥엑스(DEEPX)는 차세대 NPU 시장에서 독자적인 기술력과 글로벌 협력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딥엑스와 그 주변 생태계에 투자하거나 기술적으로 연결된 기업들은 ‘딥엑스 관련주’로 분류되며, 이 테마는 AI·반도체·디지털 전환 등 첨단 산업의 성장성과 맞물려 투자자들 사이에서 높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1. 캡스톤파트너스 (딥엑스 대장주/초기 투자자)
기업 개요
- 2008년 설립된 벤처캐피탈(VC)로, 초기 창업기업에 투자 및 경영 지원을 제공
- 벤처펀드 조성, 인수합병, 상장 등 다양한 투자회수 전략을 통한 금융 솔루션 제공
- 기술력은 있으나 자본·경영이 취약한 스타트업을 주로 지원
| 주요 매출 구성 | 비중(%) |
| 창업투자 및 기업구조조정 | 98.32 |
| 기타 | 1.68 |
실적 및 재무 흐름
- 2025년 3분기 누적 기준 매출 22.6% 증가, 영업이익 98.0% 증가, 당기순이익 107.3% 증가
- 신규 펀드 조성 및 조합 지분법 이익 증가로 실적 개선
- 벤처펀드 자산 증가와 시장 환경 개선으로 중장기 성장 기대
테마 연관성
- 딥엑스의 극초기 단계부터 투자한 대표적 VC로, 시리즈별 투자 참여로 지분 가치 상승
- 과거 투자금 일부 회수에도 불구, 상당한 잔여 지분 보유
- 딥엑스가 IPO에 성공할 경우, 초기 투자자로서 높은 수익 실현 가능
- 딥엑스 이슈 발생 시 시장에서 가장 빠르고 강하게 반응하는 대표 대장주
2. 아주IB투자 (딥엑스 주요 재무적 투자자)
기업 개요
- 1974년 설립, 벤처캐피탈 및 사모투자(PE) 전문 투자회사
- 국내외 기술기반 기업에 투자, 3.5조원 규모의 펀드 운용
- 미국 법인 설립 후 글로벌 신약·AI·클라우드 등 첨단기업 투자 확대
| 주요 매출 구성 | 비중(%) |
| 유가증권평가 및 처분이익 | 45.94 |
| 수수료수익 | 39.06 |
| 이자수익 | 4.89 |
| 기타 | 10.11 |
실적 및 재무 흐름
- 2025년 3분기 누적 매출 36.8% 감소, 영업이익 42.6% 감소, 당기순이익 42.5% 감소
- 관리보수, 성과보수, 출자수익 등 다각적 수익구조
- 벤처투자 산업의 성장과 투자 대상 다변화로 미래 성장성 확보
테마 연관성
- 딥엑스의 시리즈C(1,000억원대) 투자 라운드에 참여한 핵심 재무적 투자자
- 딥엑스의 엑시트(상장·매각) 시점에서 펀드 수익 및 성과보수 기대
- 딥엑스 지분 보유가 자산 가치로 직접 반영
3. 비아트론 (딥엑스 테마주/자회사 통한 지분 보유)
기업 개요
- 2001년 설립, 2012년 코스닥 상장한 디스플레이 열처리 장비 전문기업
- AMOLED, LTPS LCD, Flexible Display용 열처리 장비 제조
- 국내외 패널업체에 장비 공급, 특허기술 기반 글로벌 경쟁력 보유
| 주요 매출 구성 | 비중(%) |
| Flexible Display 열처리장비 | 73.02 |
| LTPS LCD 열처리장비 | 14.16 |
| 기타 | 12.82 |
실적 및 재무 흐름
- 2025년 3분기 누적 매출 29.6% 증가, 영업이익 61.8% 증가, 당기순이익 9.3% 감소
- Flexible Display 장비 수주 확대, 부품 국산화로 비용 절감
- 원가 부담 상승 영향으로 순이익은 감소
테마 연관성
- 100% 자회사 ‘인터밸류파트너스’를 통해 딥엑스 지분 보유
- 자회사 투자 포트폴리오 가치 부각 시 테마주로 부각
- 본업과 별개로, 딥엑스 지분 가치가 기업 가치에 긍정적 영향
4. 아이텍 (딥엑스 밸류체인/시스템 반도체 테스트)
기업 개요
- 2005년 설립, 2010년 코스닥 상장
- 주력: 시스템 반도체 테스트(웨이퍼·패키지), 그래핀 신소재, 콜드체인 단말기 및 솔루션, 배터리 안전관리
- 그래핀 신소재 개발, 의약품·식품 콜드체인 관리 등 신규 사업 확대
| 주요 매출 구성 | 비중(%) |
| 반도체 테스트 | 64.23 |
| 배터리 | 18.48 |
| 콜드체인 | 11.96 |
| 기타 | 5.33 |
실적 및 재무 흐름
- 2025년 3분기 누적 매출 1.8% 감소, 영업손실 23.9% 증가, 당기순이익 85.4% 감소
- 반도체 테스트 수요 감소, 고정비 증가로 수익성 악화
- 그래핀·콜드체인 사업은 성장세 지속
테마 연관성
- 딥엑스의 NPU 칩 생산 시 필수 공정인 테스트(SLT, 후공정)를 전담
- 딥엑스 칩 생산량이 증가할수록 테스트 물량(Q) 동반 상승
- 온디바이스 AI 확산에 따라 기술 협력 및 밸류체인 파트너십 강화
5. 가온칩스 (딥엑스 설계 협력사/파운드리 연계)
기업 개요
- 2012년 설립, 삼성 파운드리 공식 디자인 솔루션 파트너
- 팹리스 고객사 대상 SoC 설계~패키징~테스트 원스톱 서비스
- AI, 자동차 등 고성능 반도체 설계 전문성 보유, 해외 법인 운영
| 주요 매출 구성 | 비중(%) |
| Automotive | 43.58 |
| AI | 33.81 |
| 용역매출/기타 | 22.61 |
실적 및 재무 흐름
- 2025년 3분기 누적 매출 49.5% 감소, 영업·당기순이익 적자전환
- 고성능 반도체 개발 위한 R&D 투자 증가, 선단공정 설계 난이도 상승에 따른 비용 부담
- 차세대 2나노 GAA 공정 AI 반도체 개발로 기술 경쟁력 확보
테마 연관성
- 딥엑스가 삼성 파운드리 공정 이용 시 설계 최적화·테이프아웃 등 기술 용역 제공
- 딥엑스의 DX-M1 등 주력제품 양산 공정 지원
- 팹리스~파운드리 사이의 기술적 가교 역할
6. 에이직랜드 (딥엑스 상장 수혜주/TSMC 협력)
기업 개요
- 2016년 설립, 시스템 반도체 디자인하우스(설계 대행 전문)
- TSMC 국내 유일 공식 파트너로, 반도체 설계~재설계~양산 지원
- Arm사 ADP로서 AI, 5G, 자율주행차 등 첨단 분야 설계 역량 보유
| 주요 매출 구성 | 비중(%) |
| 개발(설계 용역) | 96.62 |
| 제품 | 2.51 |
| 기타 | 0.87 |
실적 및 재무 흐름
- 2025년 3분기 누적 매출 2.7% 감소, 영업손실 131.2% 증가, 당기순손실 277.1% 증가
- 일회성 비용 증가, 프로젝트 지연, 제품 매출 감소로 수익성 악화
- TSMC 선단공정 활용 AI 반도체·고속 인터페이스 제품 개발 확대
테마 연관성
- 딥엑스가 삼성전자 외 TSMC와 파운드리 공급망 다변화 추진 중
- 에이직랜드는 TSMC 공정에서 딥엑스 칩의 백엔드 설계, 패키징, 테스트 등 턴키 서비스 제공
- 글로벌 수출용 모델, 차세대 칩 생산에 있어 핵심 파트너
7. LG유플러스 (딥엑스 AI 서비스 협력/통신사)
기업 개요
- 1996년 설립, 2008년 상장한 통신 및 디지털 인프라 기업
- 모바일, 초고속인터넷, IPTV, 전기차 충전, 클라우드 인프라 등 사업 전개
- 카카오모빌리티, LG헬로비전 등과 합작·계열사 협업 확대
| 주요 매출 구성 | 비중(%) |
| LG유플러스 부문(통신·디지털) | 91.85 |
| LG헬로비전 등 | 8.15 |
실적 및 재무 흐름
- 2025년 3분기 누적 매출 6.7% 증가, 영업이익 0.1% 증가, 당기순이익 0.6% 증가
- 5G 네트워크, 스마트홈, 기업인프라 부문 성장세
- AI 서비스(익시젠, 익시 솔루션 등) 개발·출시 등 디지털 혁신 가속화
테마 연관성
- 자체 소형언어모델(sLLM) ‘익시젠’을 딥엑스 NPU 기반 온디바이스 환경에서 PoC(기술 검증) 진행
- AI 서비스의 국산 칩 상용화 시도, 통신사와 AI 팹리스의 기술 협업 사례
- 딥엑스 칩이 통신·AI 융합 서비스의 핵심 부품으로 자리매김
8. 포스코DX (딥엑스 산업용 파트너/B2B 확장)
기업 개요
- 1989년 설립, IT·OT 융합기술 기반 디지털전환(DX) 전문기업
- 철강, 2차전지, 건설, 에너지 산업의 스마트팩토리·로봇·AI 솔루션 제공
- 엔지니어링, 시스템 개발·운영, 유지보수 등 종합 ICT 서비스
| 주요 매출 구성 | 비중(%) |
| 엔지니어링 | 45.72 |
| 기간시스템 개발 및 운영 | 35.19 |
| 시스템 유지보수 등 | 13.79 |
| 기타 | 5.3 |
실적 및 재무 흐름
- 2025년 3분기 누적 매출 26.7% 감소, 영업이익 28.2% 감소, 당기순이익 21.0% 감소
- 주요 전방산업 투자 지연, 경기 불확실성 영향
- 원가 절감 및 효율화로 영업이익률 7.6% 유지
테마 연관성
- 딥엑스와 업무협약 체결, 스마트팩토리·로봇 자동화에 딥엑스 엣지 AI 칩 적용
- 산업용 CCTV, 센서, 로봇 등 현장 데이터의 실시간 처리용 NPU 도입
- 딥엑스 기술이 산업 현장(B2B)으로 확장되는 대표 사례
9. 삼성전자 (딥엑스 파운드리 생산 파트너)
기업 개요
- 1969년 설립, 1975년 상장, 글로벌 최대 IT·반도체 제조사
- TV, 스마트폰 등 DX, DRAM·NAND·모바일AP 등 DS, OLED 패널, 전장부품 등 다양한 사업 포트폴리오
- 업계 최고 수준의 R&D, 글로벌 공급망 및 브랜드 파워
| 주요 매출 구성 | 비중(%) |
| DX(가전, 스마트폰 등) | 59.92 |
| DS(반도체 등) | 35.92 |
| SDC, Harman 등 | 3.16 |
실적 및 재무 흐름
- 2025년 3분기 누적 매출 6.5% 증가, 영업이익 10.3% 감소, 당기순이익 4.1% 감소
- DS부문 분기 최대 매출, 일회성 비용으로 수익성 제한
- 고성능 메모리 수요, IT OLED 시장 확대, 사업 포트폴리오 다각화
테마 연관성
- 딥엑스의 AI 반도체를 삼성전자 파운드리에서 위탁 생산
- 딥엑스는 삼성 파운드리의 선단공정(5나노, 14나노 등) 활용
- 딥엑스의 성공이 삼성 파운드리의 AI 반도체 고객사 확대에 기여
- 딥엑스 성장 시 삼성전자에도 장기적 간접 호재
10. 신한지주 (딥엑스 주요 지분 보유 금융그룹)
기업 개요
- 2001년 지주회사 전환, 신한은행·신한카드 등 계열사 보유한 종합금융그룹
- 은행, 카드, 증권, 보험 등 다양한 금융서비스 제공
- 디지털 플랫폼 MAU 2,933만명(2025년 기준)
| 주요 매출 구성 | 비중(%) |
| 이자수익 | 61.37 |
| 외환거래·수수료·신탁 등 | 28.86 |
| 기타 | 9.77 |
실적 및 재무 흐름
- 2025년 3분기 누적 매출 1.8% 증가, 영업이익 2.1% 증가, 당기순이익 10.3% 증가
- 이자이익 증가, 증권·IB 수수료 및 유가증권 이익 개선
- 디지털 혁신, 시니어 관리 비즈니스 강화 등 지속 성장 전략 추진
테마 연관성
- 신한은행을 통해 딥엑스 지분 약 3.52% 직접 보유(주요 금융권 주주)
- 금융권이 벤처기업 지분을 직접 매입한 이례적 사례로, 기술력·재무 안정성 신뢰 신호
- 딥엑스 성장 시 지분 가치 상승 및 금융솔루션 제공 등 동반 성장 기대
투자 참고사항
기회요인:
딥엑스를 중심으로 한 ‘온디바이스 AI’ 및 NPU 시장은 글로벌 AI 확산, 스마트 디바이스·산업 자동화·클라우드 경량화 등 거대한 산업 트렌드와 맞물려 있습니다. 팹리스, 파운드리, 테스트, VC, 산업·금융 파트너 등 다양한 밸류체인에 걸쳐 기회가 열려 있으며, 핵심 기술 기업의 상장·실적 성장 시 연관 기업들의 가치도 재평가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리스크:
딥엑스 관련주는 대다수가 직접적인 기술 협력, 지분 투자, 밸류체인 연계 등으로 테마성 변동성이 높을 수 있습니다. 딥엑스 상장 일정, 실적 성장 속도, 기술 상용화 성과 등에 따라 실적과 주가가 크게 달라질 수 있으며, 일부 기업은 본업과의 직접적 연관성이 약해 단기 과열 시 고평가 위험도 존재합니다. 또한 벤처캐피탈·금융주 등은 투자 회수(엑시트) 시점과 시장 환경에 따라 수익성과 변동성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
유의사항:
이 글은 특정 종목의 매수·매도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딥엑스 및 관련주 투자는 시장·산업·기업별 리스크를 충분히 인지하고, 투자자 본인의 판단과 책임 하에 신중히 접근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