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함께 읽기: 코스피200 야간선물의 장중·장 마감 기준은 야간선물 시간·마감 기준 안내에, 당일·30일 화면을 기간별로 읽는 법은 코스피200 야간선물 차트 보는 법에 정리돼 있습니다. 이 글은 그 화면에 영향을 주는 달력 위의 특정 날짜, '선물옵션만기일'을 다룹니다.
선물옵션만기일이란 — '네 마녀의 날'이라고도 부릅니다
코스피200 선물·옵션에는 거래가 끝나는 날인 '최종거래일'이 있습니다. 옵션은 매월, 선물의 주력 계약(월물)은 3·6·9·12월에 최종거래일이 돌아오고, 그 날짜는 둘 다 해당 월의 둘째 주 목요일로 같습니다.
이 가운데 지수(코스피200)와 개별주식의 선물·옵션 네 가지가 한꺼번에 끝나는 3·6·9·12월의 만기일을 시장에서는 흔히 '네 마녀의 날'(쿼드러플 위칭 데이)이라고 부릅니다. 네 가지 상품이 같은 날 함께 청산되면서 장 막판 거래량과 가격 움직임이 평소보다 커지는 경향이 있다고 알려져 있어 붙은 이름입니다.
왜 네 가지가 한날 끝날까
코스피200 지수선물·지수옵션과 개별주식 선물·옵션은 서로 다른 상품이지만 결제월을 공유합니다. 3월물·6월물·9월물·12월물로 묶여 있고, 그 결제월의 최종거래일이 모두 같은 날(해당 월 둘째 주 목요일)로 정해져 있다 보니 네 상품이 한날 함께 끝나는 것입니다.
코스피200 야간선물은 이 코스피200 지수선물과 같은 계약을 낮과 밤, 두 세션으로 나눠 거래하는 상품입니다. 그래서 최종거래일도 정규장 선물과 똑같이 적용됩니다 — 밤에 거래한다고 날짜가 따로 있는 것이 아닙니다.
2026년 남은 선물옵션만기일 날짜
매월 둘째 주 목요일이라는 규칙으로 계산한 2026년 분기 만기일은 다음과 같습니다.
| 결제월 | 날짜 |
|---|---|
| 3월물 | 2026-03-12 (목) |
| 6월물 | 2026-06-11 (목) |
| 9월물 | 2026-09-10 (목) |
| 12월물 | 2026-12-10 (목) |
이 글을 쓴 2026년 11월 6일 기준으로 3·6·9월물 만기일은 이미 지났고, 다음 만기일은 12월 10일(목)로 34일 남았습니다.
만기일 전후, 코스피200 야간선물 화면에서 무엇이 달라지나
만기일 당일에는 코스피200 선물·옵션에 걸려 있던 차익거래·헤지 물량이 한꺼번에 청산되거나 다음 월물로 넘어가면서(롤오버), 코스피200 정규장 마감 무렵 거래량과 가격 움직임이 평소보다 커지는 경향이 보고됩니다. 이 변동은 그 직후 18:00에 시작하는 코스피200 야간선물 세션의 시작 가격에도 이어질 수 있습니다.
아래는 2026년 11월 6일 13:00경 확인한 실제 코스피200 야간선물 화면입니다. 이날은 선물옵션만기일이 아니며, 789.40(−47.85, −5.72%)이라는 큰 폭의 하락도 만기와는 무관한 그날의 시세입니다 — 평소에도 이 정도 변동은 나타날 수 있다는 뜻이고, 거꾸로 12월 10일 만기일이라고 반드시 더 크게 움직인다고 단정할 근거도 아닙니다.

평소 흐름과 비교하려면 30일 일봉으로 바꿔보세요
같은 화면에서 '30일 일봉' 탭을 누르면 최근 한 달 넘는 흐름 안에서 오늘이 어디쯤인지 가늠할 수 있습니다. 만기일 직후 화면을 미리 이 탭으로 열어 두면, 평소 변동 폭과 그날의 변동 폭을 눈으로 바로 비교할 수 있습니다.

직접 12월 10일 전후로 비교해보는 법
- 12월 10일(목) 이전에 코스피200 야간선물 화면을 한 번 열어 '30일 일봉' 고가·저가를 확인해 둡니다.
- 12월 10일 코스피200 정규장(15:45) 마감 직후와 18:00 야간선물 시작 직후, 같은 화면의 '당일(1분)' 탭을 다시 확인합니다.
- 두 시점의 변동 폭을 비교합니다 — 더 컸는지, 비슷했는지는 직접 본 화면으로 판단할 일이지, 이 글이 미리 답을 정해 두지 않습니다.
정보 제공 도구로만 씁니다
이 글은 선물옵션만기일(네 마녀의 날)이라는 날짜와 그 배경을 설명하는 정보 제공 도구이며, 특정 종목이나 매매 시점을 추천하지 않습니다. 만기일 전후 변동이 크다는 경향은 일반적으로 알려진 설명일 뿐 매 분기 동일하게 나타난다는 보장은 아니고, 야간선물의 가격·등락률에는 지연이나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 투자 판단과 그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핀지를 운영하는 주식회사 톡티랩은 정식 금융투자업자가 아닌 유사투자자문업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