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뉴스[10/15] 백악관 대변인의 수상한 변호사 자격증, 물가 또 올라 금리 추가인상 가능성, 미국 우크라이나에 정보공유 중단, 15년된 시민권자 시민권 박탈 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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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럼프 대통령이 새로 임명한 백악관 대변인 케이티 재커라이어가 경력 논란에 휩싸였다. 그는 자신이 중국에서 변호사 자격증을 땄다고 주장했지만, 실제로 중국에서는 비시민권자가 변호사 자격을 얻을 수 없기 때문이다. 재커라이어 대변인은 지난 13일 진행된 자신의 첫 브리핑에서 어디에서 변호사 자격을 취득했는지에 관한 질문에 중국이라고 답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임명 당시 재커라이어가 변호사라고 밝혔고, 그의 프로필에도 비영리단체 '픽스 캘리포니아'에서 법무담당 임원으로 근무했다고 기재돼있다. 그런데 이같은 내용을 종합해보면 재커라이어는 중국과 미국 양국에서 모두 문제가 되는셈이다. 첫째, 중국에서는 앞서 말씀드린데로 외국인이 중국변호사 자격을 딸수가 없다. 둘째 미국에서는 변호사로 활동하려면 해당 주에서 변호사 자격을 얻어야 한다. 그런데 재커라이어가 캘리포니아주에있는 비영리단체에서 변호사로 활동했다는건 캘리포니아주에서 변호사 자격증을 땄어야한다는 의미다. 그런데 재커라이어 본인이 스스로 자신은 중국에서 변호사를 땄다고 했다. 양쪽 모두에서 말이 안되는 설명인셈이다. 백악관은 재커라이어가 미국에서 변호사로 활동한 적이 있느냐는 질문에는 구체적인 언급을 피하면서 그가 졸업후 남편의 근무처를 따라 중국으로 이주했고, 그곳에서 '국제거래법' 업무를 담당했다고만 답했다. "미국에서 변호사로 활동한 적이있느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백악관은 동문서답한 셈이다. 워싱턴포스트는 이와 관련해 중국에서는 외국인이 변호사로 활동할 수 없다는 것은 전세계인이 다 아는 Fact인데 그가 중국에서 국제거래법 업무를 했다는건 말이 안된다고 지적했다. 그의 변호사 자격 여부 자체가 불분명한 상황이라는 의문까지도 제기했다. 실제로 재키라이어 본인이 답변한것처럼 중국에서 변호사 자격을 땄다면 중국법상 불가능한것이기때문에 100퍼센트 거짓말이고, 만일 미국에서 변호사 자격을 땄다면 추후 이를 입증해야할것이다. 한편 워싱턴포스트는 그녀가 대변인으로서의 업무 능력도 의문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이날 첫 브리핑에서 준비된 발표문을 읽으면서도 말을 몇차례나 계속 더듬었고 기자들의 질문에 답변하지 못하는게 너무 많았다고 비판했다. 실제로 팍스뉴스의 기자가 "트럼프 행정부가 우크라이나와 정보공유를 중단했다는게 사실입니까"라고 질문하자 머뭇머뭇 거리다가는 "추후에 답변하겠다"며 명확한 답을 내놓지 못했다. 그런데 이건 아주 큰 사안이다. 왜냐하면 지난주말 트럼프 대통령이 러시아와 경유 딜, 즉 디젤 딜을 채결한것이 알려지자 우크라이나의 젤렌스키 대통령이 미국을 크게 비판했고, 그러자 트럼프 대통령이 젤렌스키 대통령을 갈아치워야한다고 말하는 등 미국과 우크라이나의 외교적 충돌이 심각했었던 때였다. 그래서 모든 기자들이 다 이 내용에 촉각을 곤두세우고있었는데, 즉 기자들은 물론 세간의 관심이 모두 이 문제에 쏠려있었는데 해당싯점에서 전세계의 초미의 관심을 끌고있는 그 사안에 대해서 조차 답변을 제대로 하지 못했다는건 일반 소시민보다도 정세파악을 못하고있는것 아니냐는 비판을 낳기 충분했기 때문이다. 이게 다가 아니다. 재커라이어는 자신의 신상과 관련한 질문에 답하면서 어처구니없는 말실수를 하기도 했다. "일과 가정의 균형을 어떻게 맞출 계획이냐"는 질문이 나오자 "나는 아이들과 시간을 많이 보내기 위해 남편이 아이들을 데리고 이번주 내내 워싱턴에 와있다"라고 답변했는데 사실 정확하게 말하면 "아이들과 시간을 많이 보내기위해 나의 대통령님이 내 아이들을 데리고 워싱턴에 와있습니다"라고 대답을 했다. '남편'(my husband) 대신 '나의 대통령'(my president)이라고 말을 한것이다. 물론 말실수겠죠. 이렇게 실수했다고 즉시 실수를 알아챘는지 바로 수정하기도 했다. 이같은 상황을 본 현장의 기자들은 재커라이어가 얼마나 대변인직을 유지할 수 있을지에 관한 의문을 제기하고있다. 기자들뿐만이 아니다. 뒤에서 이 상황을 지켜본 백악관 고위 관계자들도 같은 의구심을 제기하고있다. 백악관의 한 관계자는 그의 첫 브리핑이 "매우 혹독했다"고 말했다. 기자들이 혹독하게 한건 없는데 그런 표현을 썼다는건 합격점을 주기에는 문제가있다는 평가를 애둘러 표현한것 같다. 또다른 백악관 관계자는 "그의 업무 수행 능력이 트럼프 대통령을 만족시키지 못할 것"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 자. 재키라이어 백악관 대변인 개인의 얘기는 여기까지 하기로 하고. 그 와중에 언급됐던 미국이 우크라이나와 정보공유를 끊었나? 하는 부분을 알아보겠다. 이것은 만약에 실제 그렇다면 전쟁양상이 크게 바귈수있는 사안이기때문에 매우 중요한 이슈다. 실제로 미국이 우크라이나와 정보 공유를 중단한다면, 우크라이나군은 러시아군의 움직임을 미리 파악하고 미사일·드론 공격에 대비하는 능력이 크게 약화될 수 있다. 이는 우크라이나에게 있어서는 치명적이 될수있다. 특히 미국은 단순히 정보를 전달하는 국가가 아닙니다. 인공위성, 정찰기, 통신 감청, 레이더 자료 등을 종합해 러시아군의 움직임과 공격 징후를 파악하는 핵심 정보 제공국이기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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