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튜브] WSJ '인건비-숙련도..이래서 되겠나' / 머니투데이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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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조선업 부활의 상징으로 내세운 한화의 필리조선소가 높은 건조비와 인력난으로 투자 수익성에 대한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한국이나 중국에서 만드는 선박보다 건조 비용이 두 배가량 높은 데다 한화 이외의 고객사 확보도 어려워 대규모 증설이 오히려 수익성 부담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지적입니다.
12일(현지시간)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은 트럼프 행정부가 제조업 재건을 위해 추진하는 대형 투자 사업들이 높은 인건비와 숙련공 부족, 가격 경쟁력 문제로 시험대에 올랐다고 보도했습니다. 대표적인 사례로는 한화의 필라델피아 조선소와 아이오와주의 대규모 제철소 건설 사업을 꼽았습니다.
한화는 필라델피아 조선소에 50억 달러를 투자해 현재 연간 2척 수준인 상선 건조 능력을 20척까지 확대한다는 계획입니다. 이를 위해 조선소 직원도 최근 2년 동안 두 배로 늘려 2,500명까지 확보했습니다. 하지만 선박 생산량을 대폭 늘리기 위해서는 추가 부지가 필요한 데다 조선소 소유주인 한화 외에 새로운 고객을 확보하는 것도 쉽지 않은 상황입니다.
아나운서: 김나윤
영상콘텐츠: 김유석
기사콘텐츠: 선소연
기획: 강인형
총괄: 정미경
제작: MTN 머니투데이방송
#필리조선소 #트럼프 #선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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